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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 업소 종류 및 안내(2편)
이번 2편에는 남은 강남 룸싸롱 업소인 퍼블릭, 가라오케, 셔츠룸, 레깅스룸, Full 싸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퍼블릭
강남 룸싸롱 중에서 퍼블릭은 말 그대로 대중적인 일반 룸싸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강남 외 지역의 대부분 일반적인 룸싸롱은 퍼블릭으로 블리우며, 주대는 17년 기준 대략 20~30만원 선이며, 담당할 매니저를 초이스 한 후 로테이션 없이 서비스를 받는 정통 형태의 유흥업소 입니다.
보통 현재는 2차 전문 룸싸롱으로 쇠퇴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근무하는 매니저 나이대가 조금 높은 편이며 T/C는 1시간 50분 기준 10~13만원 입니다.
하이퍼블릭
하이퍼블릭은 매니저들의 외모와 마인드를 업그레이드 하여 주대를 조금더 비싸게 받는 고급 퍼블릭 형태의 룸싸롱으로
주대와 티씨는 일반 퍼블릭 보다 약 5~10만원 정도 더 비싼 곳으로 보시면 되는 룸싸롱 입니다.
2. 가라오케
가라오케는 수위가 거의 없이 대화와 노래 도우미 만을 하는 일반적인 룸싸롱 형태로 수위가 낮아 매니저들이 사이즈만 좋으면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출근율이 높으며, 대학생, 직장인이 투잡으로도 많이 근무 하고 있어서 조금 평범하고 저렴하게 술을 즐기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매니저 T/C는 퍼블릭과 같이 1시간 50분 기준 10~11만원으로 진행됩니다.
3. 셔츠룸
셔츠룸은 강남 룸싸롱의 변종 형태의 업소로 서비스 중 룸에서 인사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홀복에서 셔츠로 갈아입고, 어느 정도 수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전에는 셔츠가 아닌 란제리를 입는 란제리 룸이 었지만 2010년 경 대부분 셔츠룸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부분 대형 클럽식으로 운영을 하며, 격식있는 대화와 술을 즐기는 전통 비지니스룸과는 다르게 수위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방문 하는 업소이기도 하며,
주대는 전통 룸보다 저렴한 12년 기준 15만원 내외로 이루어 져있으며 T/C는 80~90분 기준 11~15만원 내외로 저렴하기 때문에 손님이 가장 많은 업종이기도 합니다.
4. 레깅스룸
강남 레깅스룸은 2019년도에 강남에서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으로 셔츠룸의 변종으로 볼 수 잇습니다.
레깅스복을 입은 매니저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로 셔츠룸과 복장만 다를뿐 시스템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 룸싸롱 입니다.
주대와 T/C는 셔츠룸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5. 강남 룸싸롱 – 풀싸롱
Full-싸롱은 1+2차를 모두 포함하여 1시간 30분 내외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하는 업장으로 가성비만을 따져 즐기는 고객 분들을 위해 생겨난 퍼블릭의 변종 룸 입니다.
특히, 술과 대화 형식의 전통 룸보다는 매니저와의 화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 가는 업소로 매니저 입장에서는 일이 힘들기 때문에 매니저 수질은 강남 룸 중에서 가장 낮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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